이번 비상훈련은 풍수해를 대비해 전 직원이 비상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진행했다.
훈련과정은 청사 지하 1층 침수를 가상해 직원별 상황부여에 따른 역할분담에 따라 현장대처, 피해복구, 주변정리정돈 순으로 이뤄졌으며, 훈련 종료 후 미흡했던 점과 개선해야 될 부분을 도출해 다음 훈련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침수 대비 차수판 설치 및 양수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수해 시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동시에 긴급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인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김복조 이사장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풍수해 재난을 대비해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할 것”이라면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실전처럼 열심히 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