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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 시행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4-03-07 09:58 게재일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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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소규모주민숙원사업으로 농로와 하천을 정비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소규모주민숙원사업으로 농로와 하천을 정비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올해 편성된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공사에 들어간다.

앞서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본청과 읍·면·동 시설(토목)직 공무원 21명 3개 반으로 자체 측량․설계반은 구성, 읍·면·동 개발사업을 포함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 593건 202억 원 중, 467건 121억 원에 대해 자체 측량 및 설계를 완료했다.

안동시는 이번 자체 측량설계를 통해 설계용역비 약 9억 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특히 읍·면·동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설계에 반영해 민원을 최소화함은 물론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준홍 건설과장은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여름철 우기 전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수해 예방 및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용 창출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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