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우영 구미시을 예비후보가 톡톡 튀는 선거운동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구미시을 출마 당시 전국 최초로 영상으로 출마 선언을 한 최 예비후보는 △전국 최초 PT 방식 비전선포 기자회견 △전국 최초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선대위 구성 △전국 최초 온라인 생중계공약 발표 등 색다른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24시간 불꺼지지 않는 선거캠프 체제 △설 명절 온 가족 응원 챌린지 등 최 예비후보만의 성실함과 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 간의 단합력을 보여주는 등 유권자의 눈높이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불신과 마찰만 가득했던 선거와 정치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선거운동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며 “보수의 심장 구미에서부터 공감과 신뢰의 정치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선거운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7일 구미 비상 프로젝트 1호 공약인 ‘구미 공항복합도시 완성’ 발표를 시작으로, 매주 8대 분야 88개 공약과 오프라인 정책 제안을 반영한 ‘경청공약’과 지역별 공약인 ‘동네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국민의힘 공천 면접에서 공관위에 구미시을 지역구를 ‘청년전략지역구’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해 관심을 받았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