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최용규, 단일화 경선 승리

박진홍 기자
등록일 2024-02-23 20:10 게재일 2024-02-23
스크랩버튼
국힘 포항남ㆍ울릉선거구 4자 경선서 3자 경선으로
최용규 예비후보
최용규 예비후보

22대 총선 포항 남‧울릉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 오른 문충운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과 최용규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간에 합의한 단일화 후보는 최용규 전 부장검사 쪽으로 결론났다.

두 예비후보는 지난 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김병욱 국회의원과 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 등을 포함하는 4자 경선을 결정하자 21일 양자간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에 합의했었다.

여론조사는 이후 이틀 간 유권자 1000명을 표본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유선으로 실시했으며 결과는 23일 오후 8시 모처에서 양 후보가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됐다. 

이로써 국힘  공관위가 오는 26~27일 진행하는 포항남·울릉 경선 여론조사에선 문충훈 예비후보는 제외되고 남은 3명이 겨뤄 최종 공천자를 가린다. 

다만 3명 후보 여론조사에서 한 후보가 지지율 50%를 넘지 못하면 1,2위 결선 투표가 실시된다.

문충운 예비후보는 "단일화 합의 정신을 존중, 최용규 후보가 최종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 박진홍 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