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 대표농산물인‘벌꿀 참외’가 첫 출하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9일 북삼면 인평리 이삼원씨(60)의 벌꿀 참외 농장을 방문해 첫 출하를 격려했다.
이씨는 시설하우스 12동(0.8ha) 규모의 참외를 재배하며 이날 25상자/10kg를 수확해 서울 강서농산물 도매시장에 출하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 겨울 이상기후로 인해 참외재배에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 이런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농업 신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칠곡 벌꿀 참외의 고품질화와 제품 강화를 통해 참외 소득향상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