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혁신 갈망 주민염원 부응 지역 정치 교체위해 협력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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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포항 남· 울릉 총선 예비후보인 문충운·최용규 두 사람은 21일 오전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혁신을 갈망하는 주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기위해 단일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사람은 지금과 같은 4자 경선구도는 지난 4년간 갈등과 혼란으로 점철된 답답한 정치상황을 바꿀수 없고 오히려 더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선택하는 결단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또 단일화를 아무 조건없이 공정하게 진행하는 것은 물론 지역 정치 교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단일화 이후에도 당의 최종 후보가 결정될때까지 충실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단일화를 통해 깨끗하고 신선한 정치를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받들고 터무니없는 흑색선전과 뒷거래가 난무하는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포스코를 둘러싼 갈등을 비롯해 지역갈등을 해소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