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해에 이어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 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을 포함해 청년층까지 확대해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특화서비스(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인원 충족 시까지 상시모집 할 계획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뒤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 이용권을 발급받아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영숙 행정복지국장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함으로써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위험 청장년 가구의 선제적 발굴로 위기사항 사전 해소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