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오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경북 김천), 당 공천 접수 마쳐

윤석열 정부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지낸 김오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일 국민의힘 공관위에 제22대 총선 김천 지역구 후보자 신청접수와 함께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국민캠프 정무기획팀장으로 참여, 선대본부 이슈대응단장을 담당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으로 일한 후 국토교통부 차관에 임명돼 LH 개혁, 공시지가 현실화 계획 재검토,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개선 등의 성과를 냈다. 또한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이 서민들의 주택공급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할 것’을 주문했으며 기업이 적극 참여하는 국가산단 조성계획 등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위해 노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찾아오는 도시 김천, 머물고 싶은 도시 김천’을 위한 ‘김천 그랜드 비전’으로 김천 시민의 부르심에 답하겠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과가 용솟음칠 수 있도록 뜨거운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