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강명구·허성우 후보에 4자 끝장토론 제안

최우영 국힘 구미시을

국민의힘 최우영 구미시을 예비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김영식·강명구·허성우 예비후보에게 4자 끝장토론을 제안했다.

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자 추천신청 접수가 시작됐다”며 “당원들과 구미 시민들이 후보자 개인의 비전과 포부, 정책 등을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4자 끝장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구미의 진정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고민 없이 ‘얼굴 알리기’, ‘조직 동원 및 세력 과시’로 치중된 구미을 선거판을 뒤집을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 “국회의원이란 힘의 논리로 누르는 정치가 아닌 시민들의 목소리로부터 서비스를 창출하는 정치를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후보자들의 페이스북·인스타·유튜브 등을 활용한 생중계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후보자의 정책과 비전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구미에서부터 시작되는 선거문화 변화의 바람이 대한민국 선거의 새로운 틀을 제시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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