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는 지난 25일 호텔 금오산에서 ‘재정지원사업 통합 성과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육성사업(HiVE) △조기취업형계약학과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전문대 혁신지원사업 1유형 등의 2023년 재정지원사업 성과를 대학 구성원 및 관계 기관과 공유하고 2024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4개의 재정지원사업의 통합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RISE사업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포럼에는 이승환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 및 사업 참여 부서 교직원, 전문대학 LINC3.0사업단협의회 부회장, 조기취업형계약학과협의회 회장, HiVE사업 대경권협의회 회장 및 50여 개 대학 가족회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내·외빈 축사, 유공자 표창, 사업성과 및 참여 학과별 우수사례 발표, 외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성과 발표 후 2024학년도 재정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단별 간담회 및 의견 수렴 시간도 가졌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다양한 재정사업에 선정돼 직업교육 선도대학임을 증명했다”며 “앞으로 지자체 재정지원사업의 관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한편, 고등직업교육 변화에 맞춘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