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200만원 상당 성금 전달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회장 김동근)가 2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성금 1천176만7천원을 전달해 대구 10번째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11년째 소속 회원 음식점들과 함께 대구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체적인 모금활동을 벌여오고 있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는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대구 10번째 나눔리더스클럽으로 가입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3년 이내 1천만 원 이상 기부하는 지역사회 모임·단체를 뜻한다.
김동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회장은 “매년 회원들과 함께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단체를 뜻하는 ‘나눔리더스클럽’으로써 명성에 걸맞은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