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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2024년 숲가꾸기사업 발대식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4-01-21 09:44 게재일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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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영림단원들이 성공적인 숲가꾸기 사업 을 결의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제공

영주국유림관리소는 2024년 숲가꾸기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 품질향상과 중대재해 예방 및 근절, 고품질·무재해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대식 및 결의대회에는 국유림영림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2024년 산림사업 추진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향상을 다짐하는 숲가꾸기사업 및 안전사고예방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 안전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청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겼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52억원을 투입해 경북 북부권 영주, 안동, 문경, 봉화, 의성, 예천 지역 국유림에 축구장 면적의 약 3천40배 규모인 2천130ha에 숲가꾸기 및 조림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행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연국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최적화해 고품질의 목재를 키우고 숲가꾸기 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며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의식 구축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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