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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제야의 타종행사’ 대비 도시철도 연장 운행

안병욱인턴기자
등록일 2023-12-28 19:47 게재일 2023-12-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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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호선 상·하행 각 3회 증편
대구교통공사가 31일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진행되는 ‘2023 제야의 타종행사’시 행사장 주변도로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 해소 및 행사 참여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한다.

평소 종착역 도착기준으로 자정까지 운행되던 도시철도를 행사 당일에는 총 18회(1·2·3호선 상·하행 각 3회)를 증편해 1호선은 오전 1시48분, 2호선 오전 1시47분, 3호선은 오전 1시43분 까지 연장운행 한다.


그리고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출발시각은 오전 12시50분(1회), 오전 1시5분(2회), 오전 1시20분(3회)으로 각 5분전 상하행 승강장에 동시 도착해 이용시민이 호선별로 갈아탈 수 있도록 5분 정차 후 동시에 출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행사 맞춤형 열차증편으로 마지막 열차가 출발한 후 1시간여 지나서 연장운행 열차가 출발하므로 미리 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각 역 열차시각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비상상황을 대비해 6대의 비상대기 열차를 준비하고, 당일 많은 승객이 예상되는 주요 역사에는 안전인력 20여 명을 배치해 승객의 안전한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병욱인턴기자 eric400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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