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 한 치과기공소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6분쯤 중구 남일동 중앙대로의 한 치과기공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자동 스팀 클리너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A씨가 우측 정강이를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 B씨도 허벅지 부근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병욱인턴기자
안병욱 인턴기자
eric4004@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동대구역 박정희 동상에 계란 던진 20대 남성 서울에서 자수
대구 북구 한 주택에서 화재⋯12분 만에 완진
尹정부와 ‘정교유착’ 통일교 한학자 총재 구속
러시아산 털게 등 밀수입… 선주·선장 등 4명 ‘징역형 집유’
추석연휴, 벌 쏘임·진드기·화상 응급처치 이렇게 하세요
동대구역 광장 박정희 동상에 행인이 계란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