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발표한 2023년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S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 직업재활센터는 △양적평가(사업실적부문) △질적평가(사업관리부문)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그중에서도 상위 10%에 해당돼 S등급을 받았다.
또 장애인직업재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과 사회참여 증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휴진 관장은 “평가 결과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재활시설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수탁 운영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