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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12-13 19:39 게재일 2023-12-1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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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업 평가 10년 연속 수상 쾌거
대구 달서구는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이번 수상으로 달서구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10년 연속 수상이란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곳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모범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한 노력 등을 심사했다.

달서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및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의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6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지난 2017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분야가 신설돼 최우수를 받은 뒤 7년 연속 수상했고,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는 4년 연속 상을 받았다.

또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달서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사례에 대한 학습 콘텐츠를 제작해 전국적으로 이러닝을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 10년 연속 수상으로 달서구의 지역복지가 우수함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달서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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