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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가족친화기관 ‘5회 연속’ 선정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12-07 19:42 게재일 2023-12-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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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자체 최초 인증
대구 달서구는 대구·경북 지자체 최초로 가족친화기관으로 5차례 연속 선정됐다.

이로써 달서구는 가족친화문화 확산과 일·생활 균형 실천에 앞장선 모범 공공기관임을 입증하면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족친화인증제도 관련법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 등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달서구는 지난 2012년 12월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2015년 기간연장, 2017년·2020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다시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심사에서 달서구는 △남·여 근로자 육아휴직제도 활성화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 휴가 △가족돌봄 휴직·휴가 △직원 건강검진비 지원 △직원 취미클럽 운영 지원 △가족휴양시설 및 이용료 지원 등 가족친화 경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달서구는 난임 휴직 및 난임 휴가, 가정의 날 운영, 여성관리자 비율 목표제 시행 등으로 일·생활 균형의 가족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성평등 조직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직원의 행복이 가족의 행복으로 가족의 행복이 달서구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가족친화적 직장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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