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편입 등 市 현안 진두지휘
7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김종한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4일 임시 이사회를 통해 제 8대 원장에 선임됐다. 이로써 안광학진흥원은 원장 공석 후 6개월 만에 새 수장을 맞게 됐다.
신임 김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이 떨어지면 안광학산업진흥원장으로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한다.
김 전 부시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수성구 부구청장, 대구시 신기술산업국장,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 예방안전정책관과 안전관리정책관 등을 거쳤다. 그는 지난해 1월 대구시 행정부시장으로 부임해 공공기관 통폐합, 군위군 편입 등 대구시 현안 사업들을 진두지휘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