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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2023년 하반기 행안부 특교 22억원 확보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3-12-05 16:28 게재일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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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갑)이 2023년 상반기 행안부 특교예산 23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22억원을 추가했다.

구자근 의원은 △금오산 형곡전망대 연결다리 설치를 위한 8억원 △사곡 물꽃공원 정비사업에 9억원 △인노천·구미천·금오천·한천·이계천 등 낙동강 둔치 하천 진입 원격차단기 설치를 위한 5억원을 비롯해 총 22억원을 확보했다.

금오산 형곡전망대 연결다리(L=75m, B=2m, H=35m) 설치사업은 금오산 양쪽 봉우리를 연결하는 등산로 단절로 반대쪽 봉우리로 이동을 위해서는 하산 후 다시 맞은편 봉우리로 올라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사곡 물빛공원 정비사업은 10년이 경과된 노후화와 시설부족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크게 개선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며, 하천 진입로 원격차단기 설치사업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어 신속한 하천 산책로 진입로 차단기를 통해 인명피해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구자근 의원은 “구미시 발전을 위한 철도와 도로 지원사업, 대형 국책사업 지원과 더불어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특교사업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구미시의 대표적인 명산인 금오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과 더불어 주민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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