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학과 최초빈·안승우 학생
3D프린팅산업협회 주최,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문화재청, 경상북도, 구미시가 후원하는 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과 맞춤형 헬스케어분야의 3D프린팅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로 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Dopular 팀 임상병리학과 2학년 최초빈, 1학년 안승우 학생은 채혈과 관련된 여러 물품을 리서치하고 재구성해 소아채혈에 도움이 될 새로운 디자인으로 모델링해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최초빈 학생은 “대회를 통해 3D프린팅 기술을 교육 자료에 적용하는 방법과 디자인적 시각이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해까지 총 30억 원을 지원받아 차세대 맞춤형 헬스케어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