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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정부혁신 우수사례 시상식’ 최고 기관 수상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11-29 19:58 게재일 2023-11-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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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안부 확인’ 분야 공로 인정
대구 달서구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어르신 안부확인 분야 국내 최고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이 시상은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국민 편의성, 안전성, 사회적 약자 배려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혁신 사례 중 최초로 도입한 사례와 최고로 잘 발전·운영하는 사례를 발굴하는 공모이다.


달서구는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공모에서 ‘어르신 안부 확인’ 분야에서 배달·정보통신기술 결합형으로 최고 사례로 선정됐다.


달서구는 지난 1995년 10월부터 시작한 야쿠르트 및 건강음료 배달원을 활용한 어르신 안부확인 사업부터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 배달라이터와 연계한 ‘달서 배달路 희망을 잇다’사업까지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달서 안심복지서비스 앱, 스마트 약상자, 달서안심 돌봄 플러스 사업, AI 자동안부전화, AI 인공지능 스피커 등 ICT 기술을 통한 스마트 안전망까지 확충해 복지서비스 혁신 모델을 구현해 돌봄시스템을 체계화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달서구는 지난해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분야’ 대상과 보건복지부 주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 표창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최고 기관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더 많은 최고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여 달서구의 우수성이 널리 전파·확산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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