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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치매 돌봄부담 해소 맞춤형 프로그램·물품 지원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3-11-29 18:24 게재일 2023-11-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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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을 통해 치매 돌봄 부담을 낮추며 치매 안심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현재 방문 환자뿐만 아니라 출장 검진을 통해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인지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치매 환자 관리와 함께 보호자의 돌봄 부담경감을 위해 치매 치료비 및 조호 물품도 지원한다.

시민들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도 나섰다.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안심센터 가맹점 지정, 치매 사업홍보 및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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