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계획에는 빈집의 현황 및 실태조사를 기초로 양호한 빈집 1등급에서 불량한 빈집 4등급까지 판정된 등급에 따라 빈집정비의 기본방향, 철거, 활용, 안전조치 등 추진계획, 재원조달계획 등이 보고됐다.
영주시의 농촌 빈집은 715호로 전체 농촌주택의 5%를 차지한다.
시는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사회문제 발생 우려가 큰 빈집 279동에 대해 2024년부터 5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17여억원을 투입해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