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금융부문 수상

차별화 노력·전략 보고서에 담아
국내 첫 누적 13회 수상 역대 최다

DGB금융그룹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금융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그룹은 24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KRCA 금융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돼 국내 최초 누적 13회를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은 국내 기업이 발간한 모든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평가하는 유일한 모델로, 올해 평가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 사이 발간된 국내 362개 보고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룹은 2006년 국내 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이래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올해 17번째로 발간한 보고서에는 ESG 성과와 계획, 지속가능금융 주제에 대해 스페셜 페이지를 구성해 금융업 본연의 사회·환경 책임을 다하기 위한 DGB의 차별화된 노력과 전략을 담았다.

이외에도 ESG 공시의 공신력을 높이고자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 PRB(UN책임은행원칙) 보고서 등 대내외 주요 관심사항을 반영한 보고서를 별도로 발간해 이슈별로 더욱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이곤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