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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지킴이 문화축전·워크숍 23·24일 안동선비문화박물관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3-11-23 18:08 게재일 2023-11-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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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사)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하는 ‘2023 문화재지킴이 경상권역 문화축전·워크숍’이 23일과 24일 안동선비문화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북·대구·경남·부산·울산 등 경상권역에 소속된 32개 문화재지킴이 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문화재지킴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첫날인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위크숍에서는 문화재지킴이 활동관 관련된 각종 발표와 토론으로 문화재 지킴이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24일은 현장 활동과 함께 안동 관내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일정이 예정돼 있다.

(사)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는 “이번 문화축전과 워크숍을 통해 경상권역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산해 진정한 문화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는 지역의 문화재지킴이 활동 진흥을 위해 2020년부터 경상권, 서울·강원권, 경기·인천권, 충북권, 충남권, 대전·세종권, 전라·제주권 등 7개 권역으로 문화재지킴이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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