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 논객 참여<br/>저서에 관해 함께 이야기
[칠곡] 제19·20대 재선 국회의원 이완영 전 국회의원이 15일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저서 ‘청년이 듣기 불편한 이야기’의 북 콘서트를 열었다. <사진>
황교안 전 국무총리, 이인제 전 당 대표, 전원책 변호사 등의 정계 인사와 고령·성주·칠곡 지역 주민 등 약 850여 명이 참석했다.
전원책 변호사가 논객으로 참여해 저서에 관해 논의하며 자서전이 아닌 청년에게 도움이 될 내용으로 집필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전 변호사는 북 콘서트를 마치며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한 것에 대해 감동을 받았다. 낮은 자세로 변함없이 일해왔던 인물로 앞으로 노사관계, 국가부채 문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완영 저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와 주신 많은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기성세대의 경륜과 지혜에 디지털 세대의 빠른 적응력과 새로운 지식이 융합한다면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기적을 창출할 것이다”며 책 발간 의미를 담았다. /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