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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출범 1년’ 성과 ↑

안병욱 인턴기자
등록일 2023-11-06 19:48 게재일 2023-11-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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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통합으로 운영 효율성 향상<br/>민간위탁시설 통합 예산 절감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출범 1년을 맞이하며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공단은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 정책에 따라 지난해 10월 1일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1년간 공단은 조직 슬림화, 예산 절감, 서비스 혁신, 지역기업 성장 지원 등 다양한 경영혁신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표현되는 2023년 한 해 동안만 기관평가 전국 최우수 달성, 각종 대외수상, 하수처리 및 각종 시설 관리와 운영의 서비스 품질 개선 등 두드러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민간위탁 체육시설 16개소를 통합해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편리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현재 공단은 보다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50 탄소 중립 실천’과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도심 속 공한지를 활용해 다양한 계절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경관 조명 등 볼거리를 설치하고 있다.


또한, 대구시의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에 따라 신천둔치 통합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구간별 특성화 사업으로 신천을 시민 체험형 수변공원으로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등 미래지향적 친환경사업 추진으로 지역 환경산업과 폐기물 및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안병욱 인턴기자 eric400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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