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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등 4개 대학,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 운영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11-06 19:42 게재일 2023-11-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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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개발·운영 협약 체결<br/>
최근 서울 한양여대에서 열린 ‘대학연합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 모습.
영진전문대를 비롯한 국내 4곳 대학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힘을 모은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서울 한양여대에서‘대학연합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DS4U, Data Science for You)’ 개발과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과 LINC3.0 사업을 목적으로 이뤄졌고, 참여 대학은 영진전문대, 한양여대, 부산과기대, 인천재능대 등 4곳 대학이다.


협약식에는 영진전문대 임덕성 컴퓨터정보계열 부장을 비롯한 3곳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특화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온라인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 개발·운영을 위한 실무운영위원회 구성 및 지원 체계 수립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상호 간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된 교과목은 내년도 2학기부터 운영하고, 온라인 콘텐츠 교육으로 학점교류가 가능한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공동교육과정은 데이터분석준전문가 자격증을 목표로 4개 대학의 전문성을 결합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를 목표로 운영한다.


영진전문대 임덕성 컴퓨터정보계열 부장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계열은 지난 3년간 혁신융합사업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에 나선 3곳 대학과 협력해 빅데이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4곳 대학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성과들을 창출함으로써 대학 간 상생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다질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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