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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잉어·동자개 치어 6만5천마리 낙동강 방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3-11-01 18:28 게재일 2023-11-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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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가 치어 방류를 통해 자연생태환경 보전과 내수면 어업자원 조성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와 토속어류 산업화센터는 지난 31일 도남동 소재 낙동강 일원에서 잉어, 동자개 치어 각 3만, 3만 5천 총 6만 5천마리를 방류했다. <사진>

방류행사에는 남영숙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해 김중권 경상북도 환동해본부장, 상주시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한 잉어와 동자개는 전장 5㎝, 4㎝ 내외로, 경상북도 토속어류 산업화센터에서 공급했다.

상주시는 올해 들어 자체적으로 쏘가리 등 약 13만 마리를 방류했고, 토속어류 산업화센터에서 공급받은 동자개, 붕어, 잉어, 미꾸리 등 18만 5천 마리도 방류했다. 또한, 11월 초에는 민물고기연구센터로부터 다슬기 치패 11만 마리를 인수해 방류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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