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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용상동 복지팀, 복지정책·우수사례 공모전 장관상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3-10-31 17:07 게재일 2023-11-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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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카드 양곡 할인권 기획
안동시 용상동 맞춤형 복지팀 박홍수·장현우·서진혁이 ‘2023년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출신 3명(박홍수·장현우·서진혁)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31일 안동시에 따르며 이들 3명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정부양곡 할인이용권 지급 및 구매시스템 구축 제안’ 연구논문을 통해 수급 담당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정부양곡 구매 대상자의 불편 해소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정부양곡할인이용권지급 및 구매시스템 구축을 제안해 정부양곡시스템을 혁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그간 맞춤형복지팀은 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단체들과 협력해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이 없도록 발로 뛰는 동시에 수급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에도 매진해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안재홍 용상동장은 “직원들이 이룬 성과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동직원 모두는 주민들과 함께하고 주민들을 위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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