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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 현충시설 기념관 Re디자인 포럼 실시

안병욱 인턴기자
등록일 2023-10-22 16:30 게재일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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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20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도대철실에서 대구경북지역 현충시설 기념관들과 '현충시설 기념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포럼 행사'를 실시했다./대구지방보훈청 제공.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20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도대철실에서 대구경북지역 현충시설 기념관들과 '현충시설 기념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포럼 행사'를 실시했다./대구지방보훈청 제공.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20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도대철실에서 대구경북지역 현충시설 기념관들과 '현충시설 기념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포럼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지역 주요 현충시설 기념관 20곳과 대구지방보훈청을 비롯한 경북북부보훈지청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대구경북 소재 주요 현충시설 기념관 및 관계기관들 간 소통 협의체를 통해 유기적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현충시설 기념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콘텐츠 및 전시기법의 선도기관인 대구박물관의 사례발표를 청취한 뒤, 각 기념관들이 실시했던 주요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상생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향후 현충시설 기념관 사업이 다양화·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지방보훈청장 박현숙은 “대구경북 지역은 6‧25전쟁 중 낙동강 방어선전투의 최후 보루 격전지이자 독립유공자를 최다 배출한 지역이다"며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린 현충시설기념관 활성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국민들이 즐겨찾는 보훈문화 및 역사교육의 체험의 장으로 대구경북의 현충시설 기념관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병욱 인턴기자 eric400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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