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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하면 금소2리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선정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3-10-19 18:23 게재일 2023-10-2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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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 임하면 금소2리마을이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만들어 가기 위한 ‘2024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19일 안동시에 따르면 앞으로 금소2리 마을은 3년간 약 6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자립마을로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지정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 교육 및 선진지 견학 △고효율 LED교체 △가정용 스마트계량기(AMI) 설치 등 탄소중립 실천 사업이 추진된다.

임하면 금소2리 마을은 경북 지방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된 ‘안동포짜기’가 전해지는 마을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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