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보국’ 실현 결의대회
이날 결의대회는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확대를 논의 중인 정부와 의료계에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향한 시민들의 염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의 29개 읍·면·동에서 참석한 시민들은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과 바이오보국 포항 등이 적힌 피켓 등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
이날 포항시는“지난 2018년부터 포스텍, 경상북도와 함께 연구중심의대와 스마트병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면서“이를 통해 혁신 의료서비스와 바이오 기술 경영을 선도할 의사과학자 양성 기반이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수 대학과 바이오산업 인프라, 지역병원과의 시너지를 갖춘 포항은 연구중심의대 설립의 최적지”라며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국민적 공감대를 다져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