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도전을 낳고 도전은 열매를 얻는다. 삶은 선택과 도전의 연속이고 자기창조다. 인류의 역사나 기업의 생리를 보면 지속적인 미래를 준비하고 도전하지 않은 것은 중도에 멈춤이 있을 뿐이다. 미래를 여는 혁신의 길은 현재를 제대로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대내외 현황과 변화를 정확히 분석하고 올바른 방향 설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미래로 나갈 방향에 맞는 전략과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운영체계와 실행력이 성공의 관건이 된다. 이를 혁신경영이라 한다. 혁신경영 성공 요건은 무엇일까. 첫째는 리더십이다. 혁신은 조직의 힘으로 움직이는 속성이 있다. 조직 수장이 혁신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스폰서십이 성공의 우선조건이다. 우화에 의하면,‘우리 마음 속에 착한 늑대와 나쁜 늑대가 싸우면 누가 이기는가?’‘먹이 주는 쪽이 이긴다’가 답이다. 균형 있는 조직운영과 리더십이 실패를 막을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것이다. 둘째는 열린 의사소통이다. 혈관이 막히면 고혈압과 동맥경화가 생기듯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되는 기업문화가 되어야 효율적인 개선활동이 될 것이다. 셋째, 자원투자이다. 혁신활동을 위해서는 필요한 자원을 할당해야 한다. 예산, 시간, 인력, 기술적 지원이 되는 운영체계가 필요하다. 원가절감 방침 아래 필요 투자를 못하고 타이밍을 놓치면 여러 부작용이 발생되는 것이다. 셋째는 조직의 역량강화이다.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고 혁신의 수준은 조직원의 능력이 결정 짓는 것이다. 내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과 세대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제공해야 한다. 넷째, 혁신 방법론이다. 혁신의 본질은 ‘문제를 푸는 것’이다. 기업은 대내외 상황변화와 앞서가는 방향 설정, 전략과 타이밍에 맞게 문제를 풀 수 있는 혁신방법론으로 진화 발전하지 않으면 TOP의 관심에서 멀어져 실패하게 되는 것이다. 다섯째, 활동인프라이다. 아무리 좋은 계획도 시간, 손, 동기부여 등 개선인프라를 갖추지 못하면 우물가에 숭늉을 바라는 격이다. 기업활동에 안전은 기본이나 안전 행정이 지나쳐 문제의 본질을 못 본다면 기업에 엄청난 손실을 가져 올 수 있다. 필자는 P사를 10여 년 컨설팅 하면서 생긴 꿈은 P웨이를 완성하는 것이다. 일의 속성과 설비 특성, 생산프로세스의 특징을 이해하고 전략에 따라 변해가는 생산조건의 문제개선을 위해 혁신의 Tools도 진화 발전해나가야 한다. 사회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생산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혁신의 가치인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사회봉사의 꿈이 있다. 조직에 혁신을 넣으면 건강한 조직, 경쟁력이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힘이 있다. 금년 10월부터 미래혁신경영연구소란 1인 기업을 설립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실행으로 얻는 지식, 경험을 건강한 사회, 부강한 나라가 되는 데 일조를 하고자 한다. 미래를 여는 혁신은 기업의 백 년을 보장하여야 하고 그것은 자사에 맞는 혁신을 잘 선택해서 진화 발전을 통한 고유의 혁신문화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다. 결국, 기업의 혁신은 TOP의 관심, 지속성과 진화 발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