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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정년퇴직자 감사패 케이메디허브 25일 환송회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3-09-26 19:21 게재일 2023-09-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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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25일 자회사인 메디벨리파트너스에서 정년을 맞이하는 직원 4명의 퇴임을 축하하며 공로를 기리며 감사패를 수여하고 퇴직 환송회를 실시했다.

이날 재단은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2021년 자회사인 (주)메디밸리파트너스를 설립하고 용역근로자 4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정년 퇴직자는 김미화 미화파트장, 곽전 미화파트원, 정환열 경비파트원, 손일원 조경파트원 등 4명으로 자회사 설립 이래 첫 정년퇴임 직원이 됐다.


이들은 약 10년씩 케이메디허브 시설물 내외부 미화, 보안 관리 및 조경 관리를 담당하면서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해 왔다. 김미화 파트장은 “직원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깨끗한 근무환경을 만들어준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했다”며 “좋은 직원들이 많아 오랜 기간 동안 어려움없이 근무를 할 수 있었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8시 반쯤 출근하면 회사에는 벌써 누군가의 손길이 이미 스쳐간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고 새벽부터 일해주신 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각자의 자리에서 본업에 충실해 준 모두가 챔피언”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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