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니·정지혜·안희주 선수<br/>육상·조정 2개 종목에 출전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45개국에서 1만1천9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 대표팀은 39개 종목에서 선수 1천140여명이 출전했다.
포항시에서는 육상에서 정지혜와 김다니 선수가, 조정에서 안희주 선수 등 2개 종목 선수 3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육상 원반던지기 정지혜 선수와 창던지기 김다니 선수는 지난 7월 중국에서 열린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조정 안희주 선수는 경량급 더블스컬을 대표하는 선수로 올해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