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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복지부 장관상’ 수상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3-09-20 18:10 게재일 2023-09-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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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치매극복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가 운영 중이다.

영주시는 20일 청송군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주시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것이 높이 평가됐다. 시는 치매조기검진과 등록, 사례관리, 치매환자쉼터,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치매가족프로그램, 인지강화교실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경희 영주시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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