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용역 착수보고회<br/>스마트 민원안내 등 3가지 구성<br/>서비스는 내년 2월 말부터 시작
상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메타버스 상주시청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강영석 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의 사업 수행 방향 및 내용 보고,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메타버스 상주시청 구축 용역은 상주시청 스마트 민원 안내, 관광 체험 가상공간(경천섬), VR기반 축제이벤트 홍보공간 등 총 3가지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메타버스 서비스는 내년 2월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메타버스 상주시청 구축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행정 서비스를 경험하고, 축제와 관광지를 체험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메타버스가 빅데이터,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과 적절히 융합될 경우, 사회 전반을 변화시킬 혁신 대표주자가 될 잠재력이 있다”며 “시에서도 메타버스 상주시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