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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참여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 컨퍼런스’ 열려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3-09-11 19:42 게재일 2023-09-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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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제관서 국내외 전문가<br/>의약품 개발·유전자 편집기술 등<br/>3개 부문 나눠 강연·토론 펼쳐
포항시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2023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

‘2023 경북바이오산업 엑스포’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영국, 미국, 리투아니아 등 7개국 19명의 국내외 전문가와 리차르다스 쉴레파비치우스(Ri<010D>ardas <0160>lepavi<010D>ius) 리투아니아 대사, 김기연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 과장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그린바이오 의약품 및 소재개발 △동물용 의약품과 배양육 △유전자 편집기술과 그린바이오 산업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다양한 강연과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에 지난해 5월 포항테크노파크 첨단바이오융합센터와 ‘바이오의약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 20여 명도 참석해 유전자 편집기술 강연을 청취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행사가 마중물이 돼 포항이 그린바이오 기술 허브로 거듭나고, 세계적인 그린바이오 산업 중심도시로 자리 잡아 유망 벤처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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