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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체육대회, 내일 팡파르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3-09-06 20:08 게재일 2023-09-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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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임원 2천500여 명 참여
지난해 열린 제43회 영주시민체육대회 입장식 모습.
영주시는 8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시민 화합 한마당 제44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개식통보에 이어 선수단 입장과 성화점화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게 된다.

올해 대회는 19개 읍면동, 29개 학교, 8개 직장·단체 등에서 출전한 2천5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여해 지역민간 소통과 우의를 다지며 영주시민의 단결된 모습을 보이는 장으로 진행된다.

체전에서는 육상, 마라톤, 줄다리기, 씨름, 풋살, 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피구, 한궁, 배구, 족구, 테니스,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중량들고 달리기,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장기, 바둑 등 18개 종목이 진행된다.

올해는 시민안전 및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에 전면 차량통제를 실시하고 모든 참석자는 시민운동장 앞 서천 둔치 임시주차장 등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은 “제44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생활체육을 즐기고 서로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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