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665억 원을 10%를 할인 판매한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지류형(종이) 400억 원, 카드·모바일형 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 265억 원 등 총 665억 원 규모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카드·모바일형 상품권은 월 구매 한도 20만 원, 연 구매 한도 100만 원이 상향 돼 지류·카드를 통합해 월 70만 원(연 700만 원)까지 할인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지류형은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12일 추석 10% 특별할인판매로 9월 1일은 포항사랑카드 충전이 되지 않는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