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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회 추경예산안 1조1천130억 편성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3-08-29 18:41 게재일 2023-08-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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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민생안정 집중
[영주] 영주시는 1조 1천310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대비 817억 2천만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1조 320억 9천만원으로 794억 2천만원이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989억 1천만원으로 23억원 늘었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중점을 두고 주요 현안 사업을 반영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 예산은 호우피해 소규모시설 수해복구공사 194개소 67억 5천만원, 호우피해 시군도·농어촌도로 수해복구공사 47개소 21억 8천만원, 소하천·세천 수해복구공사 68개소 21억원, 원당천 힐링산책로 조성사업 15억원, 디지털 타운 조성사업 11억 2천만원, 지적재조사 조정금 10억원,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 5억원, 영주시 농기계보관소 신축공사 설계용역 3억원, 재해취약지역 가가호호 시스템 설치 1억 5천만원 등이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9월 5일부터 열리는 제275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확정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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