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중회의실에서 구미산단 기업체 CEO 및 임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구미산단 기업 수출입 물류비 절감방안(사례로 보는 물류비 절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국가산단 입주기업의 스마트 물류교육 및 세미나를 통한 기업 및 실무자의 스마트 물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구축될 ‘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기업 현장에서 도입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의 물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허문구 동명대학교 교수(前 무역협회단장)가 강사로 초빙돼 수출입 물류요금 체계, 각종 운임과 관련 부대비용에 대해 설명하며 수출입 물류비 절감방법 및 Shipang(쉬팡)을 이용한 물류비 절감 사례를 발표했다.
또 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소개하면서 이에 맞는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팀장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은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 효율성을 향상시켜 지역 기업들이 물류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