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산약·고구마·참깨 <br/> 품목당 年 최대 1천만 원
15일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 결정 품목은 사과, 산약(마), 고구마, 참깨로, 신청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농가 중에서 품목당 재배 면적 1천㎡ 이상 6천600㎡ 이하로 재배하고 대상 품목을 지난해 관내 농협을 통해 계통 출하하거나 관내 도매시장에 출하한 농가다.
안동시는 재배 면적이 확인된 경우 생산비 이상의 가격으로 출하한 물량은 제외하고 생산비 미만으로 출하한 물량에 대해서만 그 차액을 지원한다. 출하 가격이 생산비의 50% 이상일 경우 차액의 80%을 지원하고, 50% 미만일 경우 차액의 40%를 차등 지원한다.
지원 출하량 상한선은 사과는 1만5천499kg, 산약(마)은 1만267kg, 고구마는 9천148kg, 참깨는 425kg이며, 지원 금액 한도는 농가별 품목당 연간 최대 1천만 원이다. 가격안정기금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