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 엔터테인먼트와 나눔 협약<br/>매월 180만원 상당 티켓 지원
대구 중구는 지난 1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끼 엔터테인먼트(대표 현재규)와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 지원과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행복한 문화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문화 소외계층에 매월 180만 원 상당의 나눔티켓 20매를 지원한다.
현재규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가장 순수하고 뜨거웠던 시절로 돌아가 한 시대의 전설이었음을 추억하고 더 친근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의 자리를 마련해준 데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소외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