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구 공립학교 교사 127명 선발

한국사능력시험 인정기간 폐지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구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127명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은 전국 17곳 시·도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대구시교육청의 신규교사 선발 예정인원은 공립 유치원교사 4명, 초등교사 30명, 중등교사 66명, 특수교사 27명(유치원 11명, 초등 14명, 중등 2명) 등 모두 127명이다.

시험 일정은 유·초등의 경우 다음달 13일 시행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금)까지 닷새 동안 원서접수를 한 뒤 11월 11일 1차 시험을 치른다.

중등은 오는 10월 4일 시행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같은달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원서접수를 한 뒤 11월 25일 1차 시험을 치른다.

이번에 치르는 임용시험 주요 변경사항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 인정기간(기존 5년)이 폐지돼 제67회 시험 성적까지 모두 유효하고, 교육과정 출제범위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다.

/심상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