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 상하수도 대행업체와 상생간담회
[안동]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가 지난 8일 부서장과 상·하수도 대행업체 대표 10여 명 등과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맑은 물 공급과 관리를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휴일 및 야간 비상대기 근무 △재난 긴급상황에 대비한 연락체계 점검(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안전수칙 준수 및 교통통제 인력 확보 △긴급공사 시 시민 불편 최소화 조치(공사 안내판 설치 및 현행화 등)에 대해 협조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또한, 대행업체는 공공서비스 확대 추진 방안으로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 내선공사 무료 시공 △수해복구 성금 300만 원 기부 등 사회적 공헌 사업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도선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대행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