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아동센터 초청<br/>차별화된 직업체험 활동 진행
대구 엑스코 서관 전시장 2홀에서 열리고 있는 ‘키자니아GO! 대구’가 지역 14개 지역아동센터 연계 아동 300여 명을 초청했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실시되는 지역아동 초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키자니아GO! 대구’에서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이 실감나는 직업체험을 통해 건강한 미래 직업을 꿈꿀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엑스코는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키자니아GO!’에 더 많은 지역아동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돕고, 지역아동센터 14개소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키자니아GO! 대구’는 남은 기간 동안 차별화된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적성과 흥미를 알아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아동들이 ‘키자니아GO! 대구’에서 체험한 활동을 통해 미래직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해준 ‘키자니아GO! 대구’에 지역민을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엑스코는 아이들의 방학 시즌을 맞이해 실내테마파크 ‘상상체험키즈월드’도 오는 15일까지 서관 전시장 3홀에서 개최하고 있다. 수중보트, 회전그네, 대형 에어바운스 등 21개의 놀이기구를 통해 온 가족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