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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충원·의료서비스 UP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3-08-03 19:59 게재일 2023-08-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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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료원, 코로나로 멈췄던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재개
포항의료원(원장 함인석)이 지역민의 건강과 보건향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을 운영 재개했다.

<사진>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 운영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을 운영 재개함과 동시에 전문의(1명)를 충원하여 외래 진료도 확대 운영 중이다.


감염병전담병원 운영 당시 인근 병원으로 전원된 입원환자들은 정신 병동 운영이 재개되면서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30여명이 다시 의료원으로 돌아오고 있다. 함인석 원장(포항의료원)은 “이번 병동 오픈 및 전문의 충원을 통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전문적인 치료에 최선을 다하며, 더욱 향상된 환자별 맞춤형 치료시스템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모든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생활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 의료진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치매 △우울증 △불면증 △불안장애 △스트레스성 질환 △조현병(정신분열병) 등의 다양한 정신적 문제들을 숙련된 전문의, 간호사, 임상심리사,보호사 및 사회복지사 등 전문화된 의료진들이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시라기자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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