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t’ 4기 24시간 운영
포항시는 2일 “초고속 전기충전 그린모빌리티 공공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통해 민간제안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 현대차그룹과의 협업으로 포항야구장 공영주차장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E-pit (이피트)’ 4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4일부터 운영되는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는 남구 지역 도심지 거점 전기차 충전소로, 24시간 개방해 운영된다.
포항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급속충전 시 80% 이하 충전, 가급적 완속 충전, 전용주차구역과 충전방해 행위 근절, 충전구역 주차선 준수, 차주 연락처 비치, 이용시간 준수 등 효율적인 충전 방법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